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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일을 주민이 정해요

마을 일을 주민이 정해요

앞에서는 우리 반과 학교의 일을 함께 정해 봤어요. 오늘은 마을의 일은 누가 정하는지 알아봐요.

연습 마을 그림. 가운데 위쪽에 아무것도 없는 빈터가 있고, 그 왼쪽에 행정복지센터, 오른쪽에 주차장이 있다. 아래로 큰길과 아파트·가게·병원·버스 정류장이 있고, 맨 아래에 학교·놀이터·논이 있다. 오른쪽에는 강이 흐르고 강 건너에 큰 가게·배밭·마당·공장이 있다. 실제로 있는 곳이 아니다.
연습 마을 한가운데에 빈터가 있어요.
그림: 원에듀가 그린 연습 마을(실제로 있는 곳이 아니에요)

이 빈터를 어떻게 쓸지 누가 정하면 좋을까요?

마을 사람들

마을에는 누가 살까요?

먼저 연습 마을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 볼 거예요.

연습 마을은 공부하려고 지어낸 마을이에요. 실제로 있는 곳이 아니에요.

이 마을에는 여러 사람이 함께 살아요. 나이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달라요.

이 사람들은 모두 연습 마을에 살아요.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가게에 가요.

주민

지역에 사는 사람을 주민이라고 해요.

우리도 우리가 사는 지역의 주민이에요. 어린이도 주민이에요.

주민마다 마을에 바라는 것이 달라요. 이제 그 말을 들어 볼 거예요.

빈터 회의

빈터를 어떻게 쓸까요?

이제 주민 네 사람의 말을 하나씩 들어 볼 거예요.

연습 마을 한가운데에는 오랫동안 빈 땅이 있었어요. 이 빈터를 어떻게 쓸지 정해야 해요.

주민들이 빈터 옆 행정복지센터에 모였어요. 마을 회의를 열어 저마다 바라는 것을 말했어요.

네 주민의 말을 들어요
  1. 사람 그림이나 이름 카드를 눌러요.
  2. 말풍선에서 바라는 것과 까닭을 읽어요.
  3. 네 사람의 말을 모두 들어요.
연습 마을 그림. 실제로 있는 곳이 아니다.
💬 주민의 말 사람 그림이나 이름 카드를 누르면 그 주민의 말이 여기에 나와요.
그림: 원에듀가 그린 연습 마을(실제로 있는 곳이 아니에요)

사람 그림이나 이름 카드를 하나 눌러 보세요.

네 주민의 말을 모두 들으면 도장이 찍혀요.

네 주민이 바라는 것이 모두 달라요. 저마다 까닭도 있어요.

어느 바람이 더 옳다고 말하기는 어려워요. 모두 마을에 필요한 것이에요.

모두의 바람

빈터에 무엇을 담을까요?

이번에는 여러분이 빈터에 담을 것을 골라 볼 거예요.

그런데 빈터는 넓지 않아요. 다섯 가지 가운데 세 가지만 담을 수 있어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새 생각도 나왔어요. 주민들이 함께 가꾸는 텃밭은 어떨까요?

모두의 바람을 담은 빈터
  1. 빈터에 담고 싶은 것을 세 가지 켜요.
  2. 그림에서 ⭐ 별이 뜬 주민을 살펴봐요.
  3. 셋을 켜면 마을 회의가 고른 것도 나와요.
연습 마을 그림. 실제로 있는 곳이 아니다.
⭐ 별은 반가워하는 주민의 머리 위에 떠요. 아직 켠 것이 없어요. 하나를 켜 보세요.
그림: 원에듀가 그린 연습 마을(실제로 있는 곳이 아니에요)

연습 마을 회의는 이렇게 정했어요

  • 🌳 그늘 쉼터
  • 🧸 작은 놀이터
  • 🥬 함께 가꾸는 텃밭

주민들은 서로의 바람과 까닭을 끝까지 들었어요. 그리고 네 주민 모두가 반가워하는 것을 골랐어요.

텃밭은 주민들이 돌아가며 함께 가꾸기로 했어요.

작은 주차장과 공 차는 마당도 까닭이 있는 바람이에요. 다음 회의에서 다시 이야기하기로 했어요.

🤝 내가 고른 것과 달라도 괜찮아요. 주민들이 함께 이야기해서 정했어요.

세 가지를 켜면 도장이 찍혀요. 정답은 없어요.

연습 마을 주민들은 빈터를 어떻게 쓸지 스스로 정했어요. 그리고 텃밭을 함께 가꾸기로 했어요.

주민 자치

주민이 지역의 일을 스스로 정해요. 그리고 함께 해 나가요. 이것을 주민 자치라고 해요.

앞에서 배운 학교 자치를 떠올려 봐요. 학교의 일은 학생들이 스스로 정했어요.

마을의 일은 그곳에 사는 주민들이 정해요. 어른만이 아니라 어린이도 함께예요.

진짜 마을

진짜 마을에서는 어디에 모일까요?

이번에는 진짜 사진을 보며 우리 곁을 살펴볼 거예요.

4학년 1학기에 시·군·구를 배웠지요? 시·군·구 안은 다시 읍·면·동으로 나뉘어요.

읍·면·동마다 행정복지센터가 있어요. 주민자치회가 모여 마을 일을 의논하기도 해요.

짙은 남색 세로 안내판에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 큰 글씨가 있고, 뒤 건물 벽에 '구월4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현수막이 걸려 있다. 건물 앞에 흰 자동차들이 서 있다.
행정복지센터예요(인천광역시 남동구).
사진: 구월4동행정복지센터 2024 · Narubaru7 · CC BY 4.0 · 위쪽 구청 구호 현수막을 잘라 냄 · 전광판 옆 판의 같은 구호 글자와 자동차 상표를 지움 · 크기 줄임
모퉁이에 선 회색 건물 위쪽에 '다다커뮤니티센터'와 '대야동주민센터' 글씨가 있고, 벽에 커다란 둥근 달과 별, 새·꽃 모양 검은 장식이 붙어 있다. 앞은 넓은 사거리 길이다.
주민센터예요(경기도 시흥시).
사진: 시흥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 Narubaru7 · CC BY 4.0 · 사진 방향을 바로 세움 · 1층 카페 간판 글자를 지우고 옆 건물 간판을 흐리게 함 · 크기 줄임
흰 타일을 붙인 2층 건물 앞모습. 1층 가운데 셔터를 내린 현관 옆에 노란 세로 간판이 있고, 창문마다 쇠창살이 달려 있다. 건물 앞에 은색 자동차와 짐차가 서 있고, 위로 전깃줄이 여러 가닥 지나간다.
주민센터예요(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사진: Wansan-dong Community Service Center · 고려 · CC BY 4.0 · 현관 위 도시 표어 판의 글자를 지움 · 현수막·가게 간판이 있는 오른쪽을 잘라 냄 · 옥상 깃발이 있는 위쪽을 잘라 냄 · 승합차 번호판을 흐리게 함 · 크기 줄임

곳마다 이름이 조금씩 달라요. 주민센터라고 부르는 곳도 있어요.

우리 학교 둘레에도 여러 주민이 함께 살아요. 길과 놀이터도 함께 써요.

지역사회

우리가 함께 사는 곳이에요. 이곳을 지역사회라고 해요.

지역사회의 일은 누가 가장 잘 알까요? 그곳에 사는 주민이에요.

그래서 주민이 스스로 정하는 일이 중요해요. 아래 두 모습을 견주어 봐요.

선생님과 함께 봐요

선생님이 우리 학교가 있는 읍·면·동의 행정복지센터 누리집을 화면에 띄워요.

  • 주민자치회 소식을 함께 읽어요.
  • 요즘 주민들이 무엇을 의논하는지 찾아봐요.
  • 주민자치회는 나라의 법에 따라 둘 수 있는 모임이에요.

집 주소는 찾지 않아요. 집 주소는 소중한 개인 정보예요.

오늘 배운 것

오늘 이런 것을 알았어요

  • 지역에 사는 사람을 주민이라고 해요.
  • 주민이 지역의 일을 스스로 정해요. 그리고 함께 해 나가요. 이것을 주민 자치라고 해요.
  • 우리가 함께 사는 곳이에요. 이곳을 지역사회라고 해요.

오늘은 연습 마을 주민들이 빈터를 함께 정하는 모습을 봤어요. 진짜 행정복지센터도 사진으로 봤어요.

다음 시간에는 주민들이 마을 일에 함께하는 여러 방법을 알아봐요.

마을 일을 주민이 스스로 정하면 좋은 까닭은 ○○이에요.

정답은 없어요. 여러분 생각을 적어 보세요.